리눅스마스터 2급 이야기
리눅스마스터.
이름만 들어도 막 리눅스 CLI를 윈도우 다루듯 다루고
막 리눅스 커널 수정까지 자유자재로 할 것 같은 이름의 이 자격증을 땄다.
물론, 리눅스에 대한 기초 지식을 평가하는 자격증이고,
2급 레벨의 자격증을 딴 것이기에, 리눅스 CLI는 재밌긴 하지만 편하지는 않다.
HOW
리눅스에 대한 공부는 교재를 통해서 했다.
영진닷컴의 이기적 리눅스마스터 2급.
해당 교재로 공부하며, 리눅스에 대한 요약 정리 필기를 한 것이,
지금 블로그에 존재하는 리눅스 관련 글들이 되겠다.
리눅스는 예전에 몇 번 써봤다, 라고 말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웹 서버라던지 메일 서버 구축해 보기 위해 이것저것 다뤄본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것보다 암기가 중요한 시험이 리눅스마스터 시험이다.
리눅스 CLI에서 쓰이는 다양한 에디터의 단축키를 외워야 하는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리눅스는 명령어에 대한 설명을 man
이라던지 help
옵션을 통해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도,
이것들 하나하나를 문제로 출제하다 보니 내가 좋아하는, 이해가 되어야 풀 수 있는 시험이 아니었다.
그저 누가누가 암기를 더 잘했는지, 공부를 더 오랫동안 했는지의 싸움인 자격증이다.
CERT
그렇게 2급 공부를 약 2주 간 하루에 1~2시간정도 나눠서 여유롭게 진행한 뒤에,
2022년 9월 23일 자격증을 취득했다.
LMS-2203-00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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