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관리사 1급 이야기
작년 하반기에 네트워크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로, (https://hotfoxy.tistory.com/55)
네트워크관리사만큼은 1급을 따보고 싶었다.
물론 네트워크관리사는 1급 응시자가 매우매우 적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공인으로 인정이 되지 않는 자격증이라고 한다.
아쉽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없는 자격증이라는 장점 또한 분명하다.
2급을 따고 나서 1급 신청할 때에도 적지 않은 비용때문에 이게 맞나, 결제 창에서 잠시 고민했지만..
2급을 워낙 수월하게 땄던 탓에, 2급으로 내 실력을 표현하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웠다.
HOW
사실 공부는, 60점 합격만을 위한다면 2급 교재나 2급 내용만 봐서도 나름 충분하다.
조금 더 자세히, 조금 더 깊은 문제가 나올 뿐이지, 난이도는 큰 차이가 없다.
그렇긴 하지만, 추가되는 내용 또한 분명히 있다. 윈도우 서버 보안이라던지.
그래서 작년에 사놓았던 1급 2급 통합본을 다시 한번 펼쳐서 복습했다.
사실 시험의 통과는 공부가 결정하지만, 안정적인 고득점은 기출이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네트워크관리사연구소 네이버카페 에서, 약 5개년치의 기출을 공부했다.
EXAM
1급 시험, 인기가 없거나 응시자가 적거나 한 시험은 웬만하면 서울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그렇기에 나는 성동고등학교, (대부분의 IT 시험장이 성동공고이다) 에 다시 한번 찾아가서,
PC정비사 1급 응시자가 네트워크 1급 응시자보다 조금 더 많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무래도 PC정비사는 국가공인이기 때문인걸까, 네트워크는 CCNA가 있기 때문인걸까.
사실 요새 시험을 하도 많이 쳐서 필기를 어디서 봤고 실기를 어디서 봤었는지,
시험장 내부는 기억나도 어느 위치 어느 건물이었는지는 가물가물 하다.
여튼 필기와 실기 모두 시험을 가장 먼저 검토까지 끝내고 나왔다. 2급때도 이랬지.
CERT
PBT가 아닌 CBT가 좋은 이유는, 결과가 압도적으로 마음먹으면 빠르게 나오기 때문이다.
정보처리기사 필기도 그 자리에서 결과가 나오고, 네트워크관리사는 그래도 1주 전후로 바로 알려주니까.
그 점은 ICQA가 마음에 드는 이유중 하나.
이제 PC정비사도 1급에 도전해 보고, 둘다 1급을 따고 나면 ICQA 주최 시험 감독관으로도 기회가 나면 신청해서
시험장 특유의 분위기를 종종 즐겨 보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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